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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적 한·일 관계 모색 ‘2018 한반도 국제포럼’ 개최

발전적 한·일 관계 모색 ‘2018 한반도 국제포럼’ 개최

김태균 기자
입력 2018-05-31 20:24
업데이트 2018-05-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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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발전적인 한·일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2018 한반도 국제포럼’이 31일 일본 도쿄 게이오대 미타캠퍼스에서 열렸다. 통일부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북한대학원대학교, 게이오대 동아시아연구소 현대한국연구센터가 마련한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남북 및 한·일, 북·미 관계 변화의 전망과 바람직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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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31일 일본 도쿄 게이오대 미타캠퍼스에서 열린 ‘2018 한반도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경남대 제공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31일 일본 도쿄 게이오대 미타캠퍼스에서 열린 ‘2018 한반도 국제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경남대 제공
박재규 경남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을 바람직하게 변화시켜 정상국가로 유도하기 위해서는 남북한과 주변국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가운데서도 한국과 일본의 협력은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이수훈 주일대사는 축사에서 “북·미 정상회담은 단순히 북한 비핵화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의 분수령이 될 역사적인 회담이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회담”이라고 강조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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