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장관이 4일 긴급 통화를 하고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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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당시 회의하는 강경화 외교장관 모습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당시 강경화 외교장관의 회의 모습이 공개됐다. 청와대 페이스북에는 “그것도 이렇게나 어려운 대선배님 앞에서 말이죠. 강경화 장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 통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좌 영어, 우 한국어로 대화하는 강경화 장관.” 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2017.7.3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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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당시 회의하는 강경화 외교장관 모습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당시 강경화 외교장관의 회의 모습이 공개됐다. 청와대 페이스북에는 “그것도 이렇게나 어려운 대선배님 앞에서 말이죠. 강경화 장관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상회담 통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좌 영어, 우 한국어로 대화하는 강경화 장관.” 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2017.7.3 [청와대 페이스북=연합뉴스]
강 장관은 이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전화 협의를 진행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전했다.
두 장관은 이번 발사를 통해 드러난 북한 미사일의 기술적 진전에 대해 1차적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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