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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합참 방문…“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춰달라”

이낙연 총리 합참 방문…“만반의 군사대비태세를 갖춰달라”

나상현 기자
입력 2017-07-01 15:59
업데이트 2017-07-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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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병의 밤낮없는 국가안보 헌신에 마음 든든”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미 정상회담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부재중인 상황에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합참을 1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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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
합참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1일 오전 합동참모본부를 방문,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2017.7.1 연합뉴스(국무총리실 제공)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를 찾아가 “우리 군이 북한의 특이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경계를 강화하는 등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지시했다.

24시간 작전태세를 유지하는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서 이 총리는 작전부장에게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이순진 합참의장,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국군장병 모두 밤낮없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점에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대통령께서 현재 미국 방문 중이시고 내주에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다시 출국하시는 만큼 안심하고 외교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하고, 국민 모두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지난달 22일에도 경기도 파주의 육군 1사단 일반전초(GOP)를 방문해 대비태세 점검을 하면서 경계작전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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