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사의 표명

이용걸 방위사업청장 사의 표명

입력 2014-08-01 00:00
수정 2014-08-01 08: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일 “이 청장이 지난주 한민구 국방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이 청장은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할 때라면서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한 장관에게 “6년 가까이 차관직무를 수행해 왔는데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비켜줘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시 23회로 관직에 발을 들여놓은 그는 2009년 2월 기획재정부 제2차관, 2010년 8월 국방부 차관에게 이어 작년 3월 방위사업청장에 임명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