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령부 소속 함정서 해군 일병 목매 숨져

정보사령부 소속 함정서 해군 일병 목매 숨져

입력 2014-07-30 00:00
수정 2014-07-30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방부 직할부대인 정보사령부 소속 함정에서 해군 일병이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30일 “지난 28일 정박한 상태로 수리 중이던 정보사 소속의 한 함정에서 해군 최모(20) 일병이 함정 난간에 목을 매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군 수사 당국은 최 일병의 사망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최 일병은 함정 근무에 어려움을 겪어 보호관심대상 병사로 관리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에는 육군의 ‘A급 관심병사’ 2명이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군은 부대 적응을 힘들어하는 병사를 관심병사 A, B, C급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