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 영유권’ 주장 주요 일지

日 ‘독도 영유권’ 주장 주요 일지

입력 2010-09-10 00:00
수정 2010-09-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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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10일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올해 방위백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관한 주요 일지다.

 △1905년=시마네현,‘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르고 본 현의 소관 아래 편입한다’는 내용 고시.일본은 1906년 4월=한국정부에 통보했으나 외교권 박탈로 대응 못 함.

 △1907년=일본 각의,독도 일본 편입 결정.

 △1952년 1월18일=이승만 대통령,독도를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라는 행정구역에 포함시키는 ‘평화선’ 선언.

 △1953년 5월=일본인들이 미국기를 게양하고 독도에 상륙,조난어부 위령비를 파괴하고 일본 영유권 표시를 함.이에 울릉도 주민들이 ‘독도의용수비대’를 결성,일본인들을 몰아냄.

 △1977년,1984년=후쿠다 다케오(福田赳夫) 총리와 아베 신타로(安倍晋太郞) 외상 등 영유권 망언.

 △1996년 2월1일=일 문부성,검정 중·고교 지도 5종,독도를 자국영토로 표기.

 △1996년 10월=일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총리,독도 영유권 주장.

 △1997년 11월=일본,한국 독도접안시설 공사 중단 요구.

 △1998년 9월=한일 양국 어업협정 협상 타결.정부,독도 지위에는 아무런 영향 없다고 발표.

 △2000년 9월19일=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KBS 인터뷰에서 “독도는 우리 땅” 망언.

 △2001년 2월27일=스미타 노부요시(澄田信義) 시마네현 지사 “한국이 독도 불법점거” 주장.

 △2005년 2월23일=시마네현 의회,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안 상정.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 “독도는 명백한 일본 땅” 망언.

 △2005년 3월8일=일본 경비행기,독도상공 진입 시도.

 △2005년 3월16일=‘다케시마의 날’ 조례안 통과.

 △2005년 3월=자민당 나카야마 나리아키(中山成彬) 문부과학상,국회서 “일본 영토로 학습지도요령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발언.

 △2006년 3월29일=문부과학성,고교 교과서 제작 출판사에 ‘독도는 일본 땅’으로 명기하라고 요구.

 △2006년 4월18~22일=일본 독도 인근 해양조사차 측량선 출발.차관급 협의 후 일본 측량선 귀항.

 △2007년 7월6일=일본 방위백서,2005년 이후 3년 연속 독도를 ‘일본의 고유영토’ 라고 기술.

 △2008년 3월=일본 정부,신 학습지도요령에 독도 영유권 주장 수록 계획이었으나 이명박 대통령의 적극적인 대일관계 개선의지 감안해 싣지 않고,지도요령 보완하는 해설서에 담기로 함.

 △2008년 5월18일=일본 언론,교과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명기 방침 보도.

 △2008년 7월14일= 일본 문부과학성,중학교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명기 공식 발표.

 △2009년 7월17일=일본 방위백서,5년 연속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주장.

 △2009년 12월25일=일본 문부과학성 고교 지리·역사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서 독도 영유권 입장 반영.다만 ‘독도’라는 직접적인 표현은 피하고 중학교에서의 학습을 토대로 심화학습을 하도록 함으로써 독도 영유권을 명시한 중학교 해설서에 기초해 교육할 수 있도록 함.

 △2010년 4월7일=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다케시마(독도의 일본명)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함.

 △2010년 5월11일=일본 문부과학성,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초등학교 교과서 일본 시민들에게 공개.

 △2010년 9월10일=일본 방위백서,6년 연속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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