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임종석 오늘 만찬 회동…정기국회 협력 다짐

우원식·임종석 오늘 만찬 회동…정기국회 협력 다짐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9-08 11:49
수정 2017-09-08 11: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8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고 연합뉴스가 8일 보도했다.
이미지 확대
우원식 원내대표, 최고위 발언
우원식 원내대표, 최고위 발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만찬에는 우 원내대표 외에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대표단과 청와대 일부 수석비서관들도 함께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최근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하는 등 안보와 관련된 상황은 긴장의 수위가 높아진 점을 고려해 청와대 안보실 측은 참석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 자리는 우 원내대표가 현재 진행 중인 정기국회에서 당·청이 공조할 입법과 예산 관련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 원내대표와 임 실장 등은 민생·개혁 입법 과제가 걸린 정기국회에서 당·청이 단합해 대응하자는 의지를 다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