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지도부는 12일 경기도 연천의 전방부대내 위치한 태풍전망대를 방문한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서 헬기를 타고 전망대로 이동,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일반전초(GOP) 철책선을 둘러보며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이 지역은 지난해 8월 북한의 포격 도발이 있었던 곳이다. 당시 우리 군이 도발원점으로 추정되는 곳에 155mm 자주포탄을 발사하면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지도부의 이번 방문은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는 지향점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 대표가 창당 이후 군 부대를 방문하는 건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은 뒤 이번이 두 번째다.
연합뉴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연천군 중면 삼곶리에서 헬기를 타고 전망대로 이동, 경계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일반전초(GOP) 철책선을 둘러보며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이 지역은 지난해 8월 북한의 포격 도발이 있었던 곳이다. 당시 우리 군이 도발원점으로 추정되는 곳에 155mm 자주포탄을 발사하면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지도부의 이번 방문은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는 지향점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안 대표가 창당 이후 군 부대를 방문하는 건 지난 2월 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을 찾은 뒤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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