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대변인’ 민경욱, 이번에는 새누리 원내대변인에 임명

‘돌아온 대변인’ 민경욱, 이번에는 새누리 원내대변인에 임명

이슬기 기자
입력 2016-05-09 14:06
업데이트 2016-05-09 14: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민경욱 당선자의 청와대 대변인 시절
민경욱 당선자의 청와대 대변인 시절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9일 13명의 원내부대표단 구성을 완료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변인으로 임명한 김명연 의원, 김정재 당선인에 이어 민경욱 당선인을 공동원내대변인으로 추가 선임하고, 공동 부대표로는 오신환 의원을 비롯해 강석진 권석창 김성원 성일종 이만희 이양수 정태옥 최연혜 당선인을 각각 임명했다. 민 당선자는 청와대 대변인 출신이다.

정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수석부대표에 김도읍 의원을 임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신임 원내부대표단 간담회를 주재하고 “국민의 시선에서, 우리 눈앞에 놓인 현안을 차분하게 하나하나 매듭을 풀어나갈 것”이라면서 “원내 수석부대표, 부대표들과 자주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석인 사무총장은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권한 대행을 맡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