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위 예산안 심사 계속…정개특위 첫 회의

예산소위 예산안 심사 계속…정개특위 첫 회의

입력 2013-12-12 00:00
업데이트 2013-12-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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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임시국회 이틀째인 12일 예결특위 등 관련 상임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법률안에 대한 심사를 계속한다.

국회 예결특위는 오전 10시부터 예산안 조정소위를 재개해 정부 부처의 사업별 예산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국방위는 예산결산심사소위를 열어 국방부와 병무청, 방위사업청 소관 예산안 심사를 하고, 농해수위와 국토교통위는 법률안심사소위를 열어 소관 법률안 심사를 진행한다.

외교통일위원회는 ‘특별구역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북한영유아지원 관련 법률안’에 대한 공청회를 연다.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지방교육자치 선거제도 개선 등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 특위는 오후 3시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특위 회의에서는 여야가 이미 자체적으로 인선을 완료한 위원장(새누리당 주호영 의원)과 여야 간사(새누리당 김학용, 민주당 백재현 의원)에 대한 의결 절차가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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