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재선 성공 ‘노무현의 사람들’
박재호 당선자
맏형격인 박재호(61) 당선자는 부산남을에서 보수의 아이콘인 미래통합당 이언주(47) 후보를 1430표 차이로 눌렀다. 참여정부 때 청와대 정무2비서관을 지낸 뒤 노 전 대통령을 이어 지역주의 타파를 목표로 17~19대 총선에 나왔다가 번번이 깨졌지만 20대 총선에서 처음 당선된 뒤 이번에 재선에 성공했다. 당내와 지역 입지가 한층 탄탄해지면서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최인호(오른쪽) 당선자
연합뉴스
전재수(오른쪽)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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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20-04-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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