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수부터 손혜원까지 “양정철 대단” 위성정당 논의 끝 與 권력서열 공방 VOG “與 지도부의 위성정당 입장 변화.. 서열 높은 권력 따로 있단 방증” ● 녹화일 2월24일, 업로드 2월26일 ● 더불어시민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형제정당’으로 낙점된 뒤 여권에서 권력 서열 정리가 한창입니다. 원조 친노 하승수 정치개혁연합 집행위원장이 지난 20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집권 여당의 대선 후보보다 막강한 힘을 휘두르는 것이 현실”이라고 한 게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실세 손혜원 의원도 양 원장을 향해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인지 잘 살펴야”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양 원장이 문 대통령의 복심인지를 따지기에 앞서 비례 득표용 위성정당이 결국 ‘낙천 의원들의 인생2모작 기회’인 동시에 ‘실질적인 권력 서열 다툼의 쟁투장’임을 모른 채 위성정당 설립에 뛰어들었다는 게 다소 충격적입니다. ● 이미 한 달 전 VOG가 예측했던 민주당 위성정당 전망을 이 곳에 소개합니다. 그 때 이미 VOG는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은 없다’는 민주당 지도부 얘기를 귀담아 듣지 말 것을 제언 드렸습니다. 실세는 저 양떼 사진 속 저기 저 가운데 계신 분 아니겠습니까. ● 강남의소리(VOG) 전편은 유튜브 패스추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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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