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은 12일 광주를 찾아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근 5·18 민주광장에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개인전을 지켜봤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경기 내내 미소를 지었으며 강채영(현대모비스)이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확정 짓자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갈채를 보냈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경기 전 관람객들의 환호에 머리 위로 손을 흔들어 화답하고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기도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부인 유귀숙 여사도 관람을 함께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에 앞서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아 ‘202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작품을 둘러봤다.
광주 방문은 지난해 9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 이후 1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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