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화상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12/뉴스1
문 대통령은 공급망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한 뒤 “한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가장 많이 체결한 나라 중 하나”라며 “APEC의 경제통합을 위해서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과 보건분야 협력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APEC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일부 국가들에 백신을 공여했다. 추가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 상호 인증’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환영한다. 구체적인 공동의 기준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