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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문 대통령 “다른 나라 백신 지원 확대할 것”

[속보] 문 대통령 “다른 나라 백신 지원 확대할 것”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11-12 22:52
업데이트 2021-11-1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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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화상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APEC 화상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1.1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화상으로 열린 제28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질서의 복원으로 더 단단한 경제공동체가 돼야 한다. 빠른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 역시 다자주의와 호혜적 협력에 기반한 자유무역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공급망 안정의 중요성을 언급한 뒤 “한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가장 많이 체결한 나라 중 하나”라며 “APEC의 경제통합을 위해서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신과 보건분야 협력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백신의 공평한 보급을 위한 APEC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일부 국가들에 백신을 공여했다. 추가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백신접종 상호 인증’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환영한다. 구체적인 공동의 기준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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