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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김경수·오거돈 공석 송구…‘부울경’ 메가시티 중단 없이 추진”

송영길 “김경수·오거돈 공석 송구…‘부울경’ 메가시티 중단 없이 추진”

이보희 기자
입력 2021-07-30 10:37
업데이트 2021-07-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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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 35% 돌파…9월 말 목표 7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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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1.7.9/뉴스1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1.7.9/뉴스1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부산과 경남에 김경수 지사와 오거돈 시장 등 두 분 공석이 생긴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송 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이 공백을 차질 없이 메꿔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이 중단 없이 추진되도록 특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그런 일환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미래전략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 임명을 결의했다”며 “잘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또 전날 부산을 방문해 해운업계 현안을 청취한 것과 관련해 “해운업계의 과징금 문제에 대해 정부와 당이 협력해 지혜로운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날 송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백신 1차 접종률이 35%를 돌파했다. 9월 말 목표 70% 이상까지 이제 막 반환점을 돈 셈이다”라며 “전체 목표 달성에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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