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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원 2번째’ 민주당 안규백 의원, 코로나19 확진

‘현역의원 2번째’ 민주당 안규백 의원, 코로나19 확진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6-10 21:38
업데이트 2021-06-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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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역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4월 15일 민주당 이개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보좌관 등 의원실 직원들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 측은 “지난 일요일 지역행사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안다. 확진자는 지역위원회 소속 직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사무처는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뒤 안규백 의원실이 위치한 국회 의원회관을 중심으로 긴급 방역조치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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