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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업무배제 않는 건 직무유기”…국민의힘, 박범계 고발

“이성윤 업무배제 않는 건 직무유기”…국민의힘, 박범계 고발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1-05-20 18:32
업데이트 2021-05-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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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왼쪽부터)과 전주혜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직무유기 관련 고발장 제출을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1.5.20 연합뉴스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왼쪽부터)과 전주혜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 직무유기 관련 고발장 제출을 위해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2021.5.20 연합뉴스
“이성윤 업무배제 않는 건 직무유기”

국민의힘은 20일 수사 외압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주혜·태영호 의원은 이날 오후 서초동 대검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태 의원은 고발에 앞서 “박 장관은 당장 이 지검장 공소장 유출자 색출을 중단하고, 이 지검장 직무배제를 단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태 의원은 유튜브를 통해 “정권 수사 먹는 하마, 방탄 검사라고 평가받던 이 지검장이 기소됐는데도 계속 서울중앙지검장 자리에서 버티고 있다”며 박 장관의 인사조치를 거듭 촉구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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