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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안철수, 오전 9시까지 합의 못 하면 후보 등록 전 단일화 무산

오세훈·안철수, 오전 9시까지 합의 못 하면 후보 등록 전 단일화 무산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3-18 06:39
업데이트 2021-03-1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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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오세훈(왼쪽)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KNK더플러스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TV 토론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오세훈(왼쪽)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KNK더플러스스튜디오에서 열린 단일화 TV 토론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실무협상팀이 18일 오전 회동을 통해 단일화 최종 담판을 시도한다.

양당 실무협상팀은 전날 유무선 전화 비율과 여론조사 문항 등 쟁점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결국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하기로 했던 여론조사도 시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만약 이날 오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된다면 곧바로 여론조사에 들어간 뒤 오는 19일 오후에 최종 단일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일단 두 후보는 오는 19일 각자 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협상의 최종 데드라인은 이날 오전 9시쯤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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