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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문 대통령, 변창흠 사실상 유임시킨 것”

정의당 “문 대통령, 변창흠 사실상 유임시킨 것”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1-03-12 20:09
업데이트 2021-03-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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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29  서울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12.29
서울신문
“변창흠도, 2·4대책도 아닌 국민 삶 지켜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사의를 표명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2·4대책의 입법 기초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 정의당은 “사실상 유임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서면논평에서 “문 대통령이 지켜야 할 것은 변창흠 장관도, 2·4 주택공급 대책도 아니다.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LH 투기사태로 국민 분노가 커지는데, 정부의 책임 있는 모습이 일절 나오지 않고 있다”며 “변창흠 장관의 사실상 유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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