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백신 점검한 정총리 “전국민 일상 회복에 최선 다할 것”

백신 점검한 정총리 “전국민 일상 회복에 최선 다할 것”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2-20 15:16
업데이트 2021-02-20 15:1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백신수송 지원팀과 주먹인사 나누는 정 총리
백신수송 지원팀과 주먹인사 나누는 정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유통 준비상황 점검을 마친 뒤 백신수송 지원팀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2.20/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로 예정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앞두고 백신 유통 체계를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20일 백신 유통을 총괄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찾아 백신 유통 준비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2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처음 출하되고 26일엔 코로나19 전세가 뒤바뀔 역사적인 국내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며 “중대한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 이번 백신 접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 국민 여러분께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시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짧은 시간 내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는 유통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오는 24일 AZ 백신을 위탁 생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공장을 직접 찾아 백신 첫 출하를 격려할 계획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