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 새해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년 경제정책방향 보고’ 확대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12.17 연합뉴스
한국갤럽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반등하면서 40%선을 가까스로 회복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추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달새 30대 남성의 지지율이 11%포인트(p) 빠져 민주당에 비상이 걸렸다.
문 대통령 지지율 반등…40대만 긍정평가 높아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5~1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2%p 오른 40%로 나타났다.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던 전주와 달리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부정평가는 2%p 낮아진 52%였다.
그 밖에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은 5%로 나타났다.
연령별 긍정·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7%·49%, 30대 46%·45%, 40대 50%·43%, 50대 41%·54%, 60대 이상 29%·64%로, 40대에서만 엇비슷했을 뿐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다.
민주당, 1%p 하락해 34%…국민의힘 21%

이낙연 “현직 검찰총장에 중징계, 검찰개혁 이유 분명해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2.16/뉴스1
민주당은 전주보다 1%p 하락한 3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와 동일한 21%였으며, 그 밖에는 정의당(5%), 국민의당(4%), 열린민주당(3%)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1%로 집계됐다.
월 통합 기준으로 민주당의 지지율은 11월 38%에서 12월 34%로 하락했다.
성별·연령별로 보면 30대 남성(11월 43%→12월 32%)에서의 낙폭이 유독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7%(5849명 중 1000명)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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