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대통령 “백신, 재정부담 추가되더라도 여유분 확보”

[속보] 文대통령 “백신, 재정부담 추가되더라도 여유분 확보”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0-12-09 17:27
수정 2020-12-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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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2. 7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 12. 7 도준석 기자pado@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방역 상황 관련 긴급 점검 화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재정부담이 추가되더라도 백신 여유분을 확보하도록 노력해달라. 백신 접종은 안정성이 충분히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가 44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 이는 국민 집단 면역에 충분한 양이지만, 돌발적 상황을 감안해 여유분을 추가로 확보해 달라는 취지이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효과와 부작용 등을 충분히 모니터링, 백신이 들어오는 대로 신속히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접종 계획을 앞당겨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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