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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코로나19 음성 판정... “집회 참석 주장은 거짓말”

홍문표, 코로나19 음성 판정... “집회 참석 주장은 거짓말”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21 20:17
업데이트 2020-08-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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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중진회의 발언하는 홍문표 의원
비대위-중진회의 발언하는 홍문표 의원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이 지난 6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이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홍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금천구 A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광복절에 지역구민 몇 분이 광화문에 온다는 연락을 받고, 집회 현장과 동떨어진 곳에 잠시 들러 격려하고 돌아온 사실이 전부”라며 “일부 민주당에서 정치적 의도를 갖고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거짓말을 퍼트려 일방적 매도를 지속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자택 인근인 서울 광진구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으려 했으나 검사 대상자가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민주당 등이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했다면서 비판하자 이번에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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