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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논의 중…11월 트럼프 방한 논의”

靑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논의 중…11월 트럼프 방한 논의”

입력 2017-09-13 10:05
업데이트 2017-09-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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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상회담하는 한미 대통령
단독 정상회담하는 한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단독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17.6.30
청와대는 13일 제72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 언론의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보도와 관련해 “뉴욕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를 논의 중”이라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맞춰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참석하는 정상회담을 21일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1월 중국 방문 때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12일(미국 워싱턴 현지시간) 홍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인터넷 매체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미국-아세안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 베트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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