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금품수수 논란…사업가 A씨 “6000만원 넘어” 주장

이혜훈, 금품수수 논란…사업가 A씨 “6000만원 넘어” 주장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8-31 07:26
수정 2017-08-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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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금품 안 받았고 물품은 돌려줬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사업가 A씨로부터 명품 가방과 시계를 포함해 수천만 원대 금품을 받은 의혹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혜훈 금품 수수 의혹
이혜훈 금품 수수 의혹 YTN 방송화면 캡처
31일 YTN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여성잡지에 차세대 정치인으로 이 대표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싣는데 든 섭외비와 광고비 등을 부담했다고 주장했다. 2015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호텔과 사무실, 커피숍 등에서 돈을 건넸고 명품가방과 옷, 시계, 벨트, 지갑도 선물했다고도 했다.

A씨는 10여 차례에 걸쳐 건넨 금품이 6000만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인터뷰 잘 하겠다” “감사하다” “은혜를 어떻게 다 갚을지 모르겠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재킷 사진과 함께 “이 재킷으로 가져가셨어요”라는 문자 메시지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A씨가 홍보 전문가라며 도움을 주겠다고 해 몇 번 만난 적은 있지만 돈을 받은 적은 없고, 선물은 받았지만 풀어보지도 않고 나중에 돌려줬다고 해명했다고 YTN은 전했다. 또 돈은 받은 적도 없고 물품은 받았다가 풀어보지도 않고 돌려줬으며 오히려 A씨로부터 몇 달 전부터 협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검찰에 관련 사실을 알리고 수사를 촉구하겠다고 밝혔고, 이 대표 역시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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