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틀째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성장동력 확충 논의

文대통령, 이틀째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성장동력 확충 논의

입력 2017-07-21 09:50
수정 2017-07-21 09: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저출산 대책·사회서비스 개선·도시재생 뉴딜 등도 토론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반혁신 등 국가 성장동력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저출산 대책, 사회서비스 확충·전달체계 개선,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종합적 재정지원 시스템 등이 논의된다.

회의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하며,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경제라인 참모진과 여당 지도부도 참석할 예정이다.

첫째 날 회의에서는 일자리, 저출산 고령화, 민생경제, 공정경쟁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매년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서 국무위원과 전문가 등이 모여 장기적인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신설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