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유일호 “추경은 타이밍…민주당 요청 충실히 반영”

유일호 “추경은 타이밍…민주당 요청 충실히 반영”

입력 2017-05-31 09:13
업데이트 2017-05-31 09:1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실현 가능한 것들 중심으로 꼼꼼하게 마련”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실현가능한 것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마련했다”며 “목표한 바대로 잘 집행돼 추경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추경에 대한 당정협의에서 “이번 추경에는 새로운 세원이나 적자 국채발행 필요 없이, 예상되는 세입과 세계잉여금을 활용해 재정부담은 줄어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자리 창출 중심의 추경을 거의 확정하는 단계에 와 있다. 당의 많은 충고와 요청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실제로 지방에서 많은 게 집행되는 만큼, 꼭 지자체의 전폭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번 추경에서는 그 모든 것들을 논의해 노력을 기울여 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