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黃권한대행 불출마에 “책무 완수하려는 결정 존중”

안상수, 黃권한대행 불출마에 “책무 완수하려는 결정 존중”

입력 2017-03-15 15:19
수정 2017-03-15 15: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 의원은 15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 “자신의 책무를 끝까지 완수하려는 황 권한대행의 결정을 존중한다”라며 환영했다.

안 의원은 이날 배포한 입장자료에서 “국정운영에는 단 한시라도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최근 자유한국당은 경선룰 마련 과정에서 내홍을 겪었다”라면서 “사실상 황 권한대행을 위한 특혜 조치였기에 각 예비후보는 물론, 국민으로부터 지탄받기에 충분했다”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자유한국당은 황 권한대행이 불출마 선언을 하니 또 경선룰을 바꾼다고 하는데 이는 결코 옳지 않다”라면서 “저는 불합리한 과정일지라도 정면돌파하기로 했고, 경선룰이 또 바뀌면 바뀌는대로 정정당당하게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