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前총리, 제3지대행?…바른정당 입당 무산

정운찬 前총리, 제3지대행?…바른정당 입당 무산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3-15 08:07
수정 2017-03-15 08: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운찬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운찬 전 국무총리
연합뉴스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바른정당에 입당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성태 바른정당 사무총장은 “정 전 총리가 입당하지 않기로 최종 정리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바른정당은 정 전 총리 영입을 위해 지속적으로 합의해 왔다. 그러나 전날 접촉에서 양측이 이같은 입장을 정리하면서 정 전 총리의 바른정당 입당은 최종 무산됐다.

정 전 총리는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가 추진 중인 제3지대행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