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회의 오전 열려…사드·경제활성화 대책 논의

고위 당정회의 오전 열려…사드·경제활성화 대책 논의

입력 2017-03-03 07:29
업데이트 2017-03-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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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자유한국당은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회의를 연다.

회의에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정부 측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피살 관련 사후 조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 등과 함께 내수경기 활성화, 가계부채, 서민 금용 대책, 소상공인 살리기 대책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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