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오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성평등과 헌법’에 대한 헌법개정토론회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정 의원은 “모든 법의 근간이 되고 정책 추진의 주춧돌이 될 헌법이 여성의 눈과 시민의 참여로 성평등 헌법으로 개정되도록 개정의 방향과 방식을 제시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 개헌특위 위원 36명 중 여성위원은 2명뿐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2017-02-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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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