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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최순실, 민주주의 농락하고 민주주의 외쳐” 일침

주진우 “최순실, 민주주의 농락하고 민주주의 외쳐” 일침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1-25 14:57
업데이트 2017-01-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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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캡처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캡처
시사IN 주진우 기자가 25일 오전 특검팀에 강제 압송된 최순실씨가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 아니다”라고 외친 것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주 기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주의를 농락하고 민주주의를 외친다”며 “억울한 국민들에게 억울하다고 소리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가족을 멸망시키고 손자를 멸망시킨다고 부르짖는다”며 “특검이 자백을 강요해야지 자랑을 강요해야 하냐”고 했다.

최씨는 이날 특검 사무실로 강제 소환돼 “특검이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며 “너무 억울하다”고 소리쳤다.

또 최씨는 “우리 애들, 어린 손자까지 다 그렇게 하는 것은…”이라고 말하다 교도관에 떠밀려 조사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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