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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정의화 24일 회동…‘제3지대’ 세력화 모색 주목

반기문·정의화 24일 회동…‘제3지대’ 세력화 모색 주목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1-24 09:48
업데이트 2017-01-2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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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KBS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출연
반기문, KBS 대선주자에게 듣는다 출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3일 오후 KBS에서 생방송으로 방송된 특별기획 ‘대선주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1.23 [KBS 제공=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이 24일 오찬 회동을 한다.

반 전 총장이 잇따라 개헌과 비패권·제3지대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정치권 인사들을 만나면서 이들과 제3지대에서 세력화를 모색하리란 전망이 나온다.

반 전 총장은 21일 바른정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연쇄 회동했다.

곧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의 회동도 계획 중이다.

그러나 반 전 총장 측근과 범여권 인사들은 반 전 총장이 설 연휴 전에 뚜렷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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