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정의장, 관훈클럽 토론회…탄핵정국 입장표명 주목

정의장, 관훈클럽 토론회…탄핵정국 입장표명 주목

입력 2016-12-28 07:33
업데이트 2016-12-28 07:3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오찬 토론회에 참석한다.

정 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국정 공백이 심각한 상황에서 무거워진 국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동북아 평화협력을 구축할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기대선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정치권에서 불붙는 개헌 논의를 비롯해, 새누리당의 분당으로 촉발된 20년8개월만의 4당 체제 등을 놓고 패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는다.

정 의장이 관훈클럽 토론회에 나서는 건 지난 6월 9일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