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오른쪽)·조배숙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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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오른쪽)·권은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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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의원은 호남 중진 의원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김 의원은 친안(친안철수)계로 분류된다. 당내 ‘안철수 사당화’를 비판했던 이들 대부분이 호남 중진 의원들이었던 만큼 당내외에서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를 호남 중진 의원과 안 전 대표 간의 대리전으로 보고 있다. 정책위의장 후보로는 주 의원의 러닝메이트로 조배숙 의원이, 김 의원의 러닝메이트로는 권은희 의원이 함께 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6-12-27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