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새누리당 의원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 의원과 시민들이 나눈 문자 메시지 내용을 캡처한 사진들이 다수 올라왔다.
문자 인증샷에서 한 시민은 “4통쨉니다 의원님. 의원님이 직접 보내는 거 맞나요? 인증샷 ‘손가락하트’ 하시고 보내보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장 의원은 “네~~죄송해여 (문자가 쏟아져서)자꾸 내려가여~~”라며 손가락으로 하트모양을 만든 인증샷을 올렸다.
이 외에도 “보좌관이 답변하는 것이 아니라면 인증샷을 올려달라”는 다수의 문자 메시지에 장의원은 일일이 자신의 얼굴을 직접 찍어 사진을 보냈다.
한 시민은 “장 의원님 내년에 결혼합니다. 힘내시고 결혼축하 인증샷 시간되시면 부탁합니다. 청문회 파이팅”이라고 보냈다. 이에 장 의원은 “결혼 추카추카 신혼이 행복한 나라 만들어볼께요”고 답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