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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대표 회담…‘포스트 탄핵’ 정국 대응 논의

야3당 대표 회담…‘포스트 탄핵’ 정국 대응 논의

입력 2016-12-13 07:30
업데이트 2016-12-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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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포스트 탄핵’ 정국 논의
야3당 ‘포스트 탄핵’ 정국 논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가운데) 대표, 국민의당 박지원(왼쪽) 원내대표(당시 비상대책위원장 겸직),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지난 1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탄핵안 처리를 놓고 얘기를 나누기 앞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野) 3당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회동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이후 정국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난 9일 박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이후 세 야당이 지도부 간 회동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리는 회동에서 국정 수습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와 관련, 참여 주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또 야권 내 혼선이 빚어졌던 경제부총리 선임 문제 등에 대한 공식적 입장을 조율하고 야권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와는 대화 거부를 선언한 상황에서 대여 협상 창구 문제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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