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와 통일부는 최근 우리 군 국방망을 해킹한 세력에 의한 해킹 가능성을 일축했다.
외교부는 8일 “이번 국방부 해킹 세력이 외교부 내부망을 해킹한 사실이 없다”면서 “외교부는 내부망과 인터넷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있으며, 상시 보안관제를 철저히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도 “‘외교·통일부 전산망도 뚫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통일부 백신중계서버는 감염된 적이 없으며, 내부망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군 내부 전용망이 처음으로 해킹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외교부, 통일부 등 일부 부처 사이버망에도 해킹 세력의 접근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8일 “이번 국방부 해킹 세력이 외교부 내부망을 해킹한 사실이 없다”면서 “외교부는 내부망과 인터넷을 물리적으로 분리하고 있으며, 상시 보안관제를 철저히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도 “‘외교·통일부 전산망도 뚫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통일부 백신중계서버는 감염된 적이 없으며, 내부망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일 군 내부 전용망이 처음으로 해킹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외교부, 통일부 등 일부 부처 사이버망에도 해킹 세력의 접근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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