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휴대폰 324만대…100명당 13대 보유”

“北 휴대폰 324만대…100명당 13대 보유”

입력 2016-10-26 09:38
수정 2016-10-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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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북한 현황자료 “1인당 국민소득은 1천800 달러”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북한에 보급된 휴대전화가 지난해 기준으로 324만 대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CIA는 최근 갱신한 북한 현황자료(Fact book)를 통해 “북한의 휴대전화가 지난해 7월 기준으로 324만 대에 달한다”면서 “북한 인구 100명당 13대를 사용하며 규모 면에서 조사대상 217개 나라 가운데 142위 해당한다”고 밝혔다.

세계 27위에 해당하는 한국의 경우 5천893만 대가 보급돼 인구 100명당 120대를 사용하고 있으며, 북한과는 20배가량 차이를 보였다.

CIA는 올해 7월 현재 북한의 인구 2천511만 명 중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9.74%로 추정돼 북한이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했다. 65세 이상 남성이 84만 명, 여성이 160만 명으로 각각 추정됐다.

북한은 인구성장률에서 남한과 똑같은 0.53%를 기록해 남북한이 각각 세계 155위와 156위를 차지했다.

1인당 국민소득은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계속 1천800 달러(203만 원 상당)로 변화가 없었고, 국내총생산(GDP) 역시 같은 기간 400억 달러(45조 원)로 제자리걸음을 보였다.

수출은 2014년 43억 달러(4조8천억 원)에서 지난해 41억 달러(4조6천억 원)로 감소했고, 수입 역시 같은 기간 55억 달러(6조2천억 원)에서 48억 달러(5조4천억 원)로 줄었다.

한국의 국내총생산은 북한보다 46배 많았고 1인당 국민소득은 남북간 20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고 방송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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