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의 인도군 기지에 무장괴한들이 기습 공격을 감행, 대규모 희생자가 발생한 것을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강력히 규탄했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비인도적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면서 “우리 정부는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 인도령 카슈미르 북부 ‘우리’(Uri) 지역에 있는 육군 기지에 무장괴한 4명이 수류탄을 던지고 총격을 퍼부어 1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이번 테러로 무고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비인도적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면서 “우리 정부는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 인도령 카슈미르 북부 ‘우리’(Uri) 지역에 있는 육군 기지에 무장괴한 4명이 수류탄을 던지고 총격을 퍼부어 1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