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추석에도 ‘나홀로 민생행보’…콜레라·지진 점검

이정현, 추석에도 ‘나홀로 민생행보’…콜레라·지진 점검

입력 2016-09-17 18:55
수정 2016-09-17 18: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순천·거제·경주·대구 방문…관계장관들에 전화해 대책 주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한가위 기간에도 쉴틈 없는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족의 명절에 가족, 친지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대신 홀로 배낭을 둘러메고 전국을 돌며 민생고를 듣고 대안을 찾는 작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13일 마장동 축산물 시장과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여명학교)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14~15일에는 전남 순천을 찾아 면 단위로 현장 방문을 하면서 곡물 추수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16일에는 콜레라균이 검출된 경상남도 거제시 대계항에서 주민간담회를 하고 함께 생선회를 먹었고, 거제 삼성중공업을 찾아가 임직원들의 얘기를 듣고 조선업 회생 방안을 모색했다.

또 경북 경주로 이동해 최근 발생한 강진의 진앙인 한옥마을을 직접 돌아보고 대책을 고민했다.

17일엔 대구에서 지진 피해 수습 대책 등을 고민 중이라고 이 대표는 전했다.

이 대표는 단순히 민생 현장을 방문한 결과가 곧바로 정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정부 측에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거제 콜레라 대책과 관련, 간담회를 마치고 곧바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과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에 전화해 관련 대책을 즉시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거제 역시 정밀 검사 결과 콜레라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면서 “그래서 직접 회를 먹으며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어업 피해가 심각하다고 해 긴급 융자 등의 대책을 정부에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특히 지진 피해와 관련, 제정부 법제처장에 전화를 걸어 범정부적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법률 검토를 요청했다. 이 대표는 “지진 문제의 경우 범정부적 지진피해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 같다”면서 “조만간 당정협의회를 해서 대책을 촉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남부 지역에 호우가 예상되는 것과 관련,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전화해 벼 피해를 막을 방안을 주문했다.

그러자 김 장관은 이 대표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관련 대책을 보고했다.

김 장관은 “현재까지 비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없고 남부ㆍ서해안 일부 비는 가뭄에 도움된다는 판단”이라며 쌀 가격 하락 대책, 수확기 대책, 지진 관련 저수지 점검 상황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을 상대로 백사마을 주택재정비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이주대책·보상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주민 불이익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정한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백사마을의 무허가주책 가옥주들은 수십 년간 해당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온 고령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재개발 사업 앞에서 한없이 취약해지는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주거 약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사마을은 주거지 보전지역 해제로 세대가 741세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됐음에도, 무허가주택 가옥주들에 대한 입주권 기준일을 1981년으로 제한해 주민 불이익이 계속되고 있다. 타 재개발 지구처럼 형평성 있는 보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SH공사가 시행한 타 재개발 지구에서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부여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사마을 주민에게는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백사마을 주민만 차별을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이는 명백한 불공정 사례”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