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개별소비세 폐지 법안 발의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박세리 감독(오른쪽)이 7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강효상 의원(왼쪽)의 골프장 관련 개별소비세 폐지 개정법안 발의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여자골프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박인비 선수의 금메달을 일궈낸 박세리 감독과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안대환 골프장경영협회 부회장, 김재열 SBS골프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박세리 감독은 “앞으로 골프 유망주들이 부담 없이 훈련하면서 대한민국 골프를 이끌어갈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우선”이라며 “이 법이 이뤄져서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