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 30년 이상 농업행정 몸담아… 친화력 탁월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후보, 30년 이상 농업행정 몸담아… 친화력 탁월

입력 2016-08-16 22:48
수정 2016-08-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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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농업 관련 공직에 몸담아 온 농정 전문가다. 2000년 중국산 ‘마늘 파동’으로 공직에서 물러날 뻔하기도 했다. 처음 만나는 사람도 금세 호감을 갖게 만들 정도로 친화력과 화술이 좋다. 언론 친화력도 뛰어나다. 2011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취임 후 3년 임기를 마치고 2연속 연임에 성공, 2007년 공공기관장 임기제 도입 이후 최초의 재연임·최장수 사장 기록을 썼다. 2009년 농촌진흥청장 때에는 존폐 위기에 있던 조직을 1년 만에 정부평가 1위 기관에 올리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인 정경숙(59)씨와 1남 1녀.

▲경북 영양(59) ▲경북고, 경북대 경제학과, 중앙대 경제학 박사 ▲행시 21회 ▲농식품부 유통정책과장·식량정책과장·농업정책과장 ▲농식품부 농산물유통국장 ▲주미 한국대사관 농무관 ▲농업연수원장 ▲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진흥청장 ▲농식품부 1차관 ▲aT 사장

2016-08-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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