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8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국회로 불러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관련한 긴급 정책현안간담회를 갖는다.
더민주는 박 시장으로부터 사고원인 및 서울메트로의 스크린도어 관리 실태, 사고 수습현황,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앞서 더민주 지도부는 3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야당 소속 지자체에서 벌어진 일이더라도 국민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하게 책임을 따져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박 시장이 더민주 소속 유력 대권주자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대응 수위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고민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연합뉴스
더민주는 박 시장으로부터 사고원인 및 서울메트로의 스크린도어 관리 실태, 사고 수습현황, 재발방지 대책 등에 대해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앞서 더민주 지도부는 3일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야당 소속 지자체에서 벌어진 일이더라도 국민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하게 책임을 따져야 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박 시장이 더민주 소속 유력 대권주자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대응 수위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고민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