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며칠간 대구에서 잠행한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남구 대명동의 모친댁을 방문한 뒤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힌 뒤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일각에서 이날 오후 6시 기자회견 예정설이 돌고 있는 데 대해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기자회견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정하진 못했다”고 거듭 부인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개인 일정으로 상경했다가 밤늦게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일주일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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