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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컷오프’ 문희상·백군기 의원 기사회생…각 지역구 전략공천

더민주 ‘컷오프’ 문희상·백군기 의원 기사회생…각 지역구 전략공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6-03-21 11:00
업데이트 2016-03-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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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원
문희상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하위 20%’에 해당해 공천에서 배제됐던 5선의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의원과 초선 백군기(경기 용인갑) 의원을 구제해 각각 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더민주 비상대책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갖고 당규 18호에 따라 공천 배제 대상자가 ‘후보자가 없는 열세 지역’, ‘역대 선거환경을 종합해 볼 때 현저한 경쟁력 차이가 있을 때’로 한정해 최고위원 3분의 2 찬성으로 전략공천을 허용한다는 부칙을 신설하고, 이들에 대한 전략공천을 의결했다.

다만 부칙의 유효기간은 이번 총선에 한정하기로 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나머지 컷오프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일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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