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안재홍, 류준열 ‘일베’ 논란에 “그럴 친구 아니다”

‘응팔’ 안재홍, 류준열 ‘일베’ 논란에 “그럴 친구 아니다”

입력 2016-02-25 10:20
수정 2016-02-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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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서 형제 호흡…“많이 놀랐을 듯”

지난달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안재홍(30)은 드라마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췄던 류준열이 ‘일베 유저’라는 의혹을 받는 것에 대해 “준열이는 그럴 친구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안재홍은 23일 오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날 논란이 된 일베 관련 논란에 대해 “내가 아는 준열이는 그런 곳(일베)에 들어갈 사람이 아니다”라며 “뭔가 착오가 있었을 것”이라고 ‘일베 유저’가 아니라는 류준열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류준열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벽을 오르는 듯한 사진과 함께 “엄마 두부 심부름가는 길”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 표현이 ‘일베’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일베 유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는 직접 SNS에 “저는 일베가 결코 아니고 일베 언어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반박했지만 의혹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하루 종일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느라 이 소식을 뒤늦게 접한 안재홍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조심스럽게 “제가 뭐라고 말씀 드릴 부분은 아니지만 오해를 살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준열이도 많이 놀랐을 것 같다. 바로 연락해 봐야겠다”고 그를 챙겼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응답하라 1988’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춘 데 이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편을 통해 열흘간 아프리카 여행을 함께하기도 했다.

안재홍은 이날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88’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부모 역할인 김성균, 라미란 선배님이 너무 웃기셔서 준열이와 저는 두 분 눈만 보면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시선 둘 곳을 찾기 힘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정봉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캐릭터라 친구들과 많은 장면을 촬영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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