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비경제 대정부질문…북핵대응·쟁점법안 공방일듯

국회, 비경제 대정부질문…북핵대응·쟁점법안 공방일듯

입력 2016-02-18 09:09
수정 2016-02-18 09: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는 18일 본회의를 열고 관련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과 이에 따른 개성공단 가동 중단,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 등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또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노동관련법 등 쟁점법안 처리와 누리과정 예산 부담 책임 등을 놓고도 여야 의원간, 국회의원과 국무위원간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이철우·권성동·김재원·이상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김태년·최민희·김광진 의원이, 국민의당에서 김동철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정부측에서는 국무총리와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외교부 장관, 통일부 장관, 법무부 장관, 국방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환경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 여성가족부 장관, 국민안전처 장관, 방송통신위원장 등 14명이 출석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