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최전방 부대서 총기사고…병사 1명 숨져

철원 최전방 부대서 총기사고…병사 1명 숨져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16-02-07 09:34
수정 2016-02-07 09: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7일 오전 4시쯤 강원 철원군 중부전선의 전방부대에서 A(22) 일병이 총기 사고로 숨졌다.

 군당국에 따르면 총소리가 들려 부대 간부가 나가보니 A 일병이 쓰러져 있었다. A 일병은 곧바로 군 병원으로 옮겼으나 한 시간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지역은 중부전선 최전방의 경계를 담당하는 지역으로 실탄은 A 일병의 K-2 소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조사됐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