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靑 “中과 북핵대응 협조방안 달라진게 없고 다각검토중”

靑 “中과 북핵대응 협조방안 달라진게 없고 다각검토중”

입력 2016-01-11 09:00
업데이트 2016-01-11 09: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와대는 11일 북한의 4차 핵실험 도발에 대한 중국과의 대북제재 공조 방안과 관련, “중국과의 협조 방안은 지난번에 말한 것에서 달라진 것이 없고, 다각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대변인은 지난 8일 “시진핑(習近平) 주석과의 통화 등 중국과 협조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정부는 유엔 안보리를 통한 ‘강력하고 포괄적인’ 대북제재안 마련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중국 정부가 그동안 국제사회에 공언한 약속을 이번 기회에, 유엔 안보리 결의안 채택 과정에서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